야생의 감성, 벵갈 고양이(Bengal Cat): 화려한 패턴으로 매료하는 독특한 애완 동물

Bengal Cat

최근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고양이 집사들이 많아지고있어요. 고양이는 개와는 다르게 독립심이 강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 지내고 주인에게 애교를 부리지 않아 도도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최근에는 SNS나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고양이의 매력과 성격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한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 중 한명이구요 ᄒᄒ 그래서 오늘은 제가 벵갈고양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벵갈고양이는 어떤 종인가요?

흔히 말하는 뱅갈고양이는 야생성이 강한 인도고냥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애완용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다른 품종묘처럼 털색(무늬) 위주로 구분됩니다. 무늬로는 마블/스노우/실버 로 나뉘며 이 세가지 색 모두 섞여있는 경우 스팟이라 부릅니다. 

 

성격은 어떤가요?

보통 온순하고 얌전하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낯선사람에게는 경계심이 많고 낯가림이 심하지만 친해지면 엄청난 애교쟁이가 된답니다. 그리고 호기심이 많아서 새로운 물건들을 구경하거나 탐색하는걸 좋아해요. 특히 캣타워 위에서 창밖을 보는걸 좋아한답니다.

 

어떻게 키우나요?

가장 중요한건 충분한 공간확보겠죠? 넓은 곳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좁은 원룸보다는 아파트나 주택같은 넓은 실내공간에서 키우기 적합하답니다. 물론 산책냥이도 아니고 외출냥이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밖으로 데리고 나갈 필요는 없어요. 다만 너무 오랜시간동안 방 안에만 가둬둔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왜 다들 그렇게 고양이를 좋아하는지 알것같아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네요ᄒᄒ 이상으로 벵갈고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