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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 단모종 고양이의 끝판왕, 아비시니안(Abyssinian) 털 안빠지는 고양이

여러 종류의 고양이

by 인포캣 2023. 6. 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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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고양이는 고양이계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비니시안입니다. 마치 실크처럼 부드럽고 윤기나는 털결 덕분에 고급스러운 느낌마저 드는데요. 하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은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키우게 되면 집사와의 유대감도 굉장히 높다고 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개체수가 많지 않은 희귀종이기 때문에 분양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Abyssinian
Abyssinian

아비시니안은 어떤 종이인가요?

아비시니안은 고대 이집트 벽화에서도 발견될 만큼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품종묘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20178월달에 CFA(미국고양이협회)에서 정식 등록되어 이제서야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털빠짐이 적고 활동성이 높은 편이라 초보집사님들에게 추천되는 묘종이기도 합니다.

 

아비시니안의 성격은 어떤가요?

아비시니안은 호기심이 많고 활발하며 애교가 많은 개냥이라서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고, 겁이 많아서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하니 이 부분은 참고해서 입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비시니안을 키우려면 주의해야할 점이 있나요?

아비시니안은 다른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목욕을 자주 시켜주면 안되고, 산책냥이로도 적합하지 않아요. 그리고 장모종이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하고,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피부병 예방을 위해 사료나 간식 선택 시 신중하게 골라야한답니다.

 

아비시니안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아비니시안은 이집트 벽화 속 고양이처럼 이마에 M자 무늬가 있고 몸 전체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어서 이름 붙여진 품종입니다. 단모종이라 털날림이 심하지 않고 온순해서 집사님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은 편이에요. 하지만 다른 고양이들과는 다르게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산책냥이도 가능하답니다. 다만 너무 어릴때부터 산책을 시키면 외부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니 주의해야 해요.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줄 필요는 없어요. 대신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하는데요. 특히 장모종인 경우엔 더욱 신경써주셔야 돼요. 그리고 사료 같은 경우 영양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셔야 됩니다. 간식은 많이 주지 않는 편이 좋고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아요. 화장실 모래는 벤토나이트 재질보다는 두부모래 등 천연모래를 추천드려요.

 

집사로서 알아야될 상식이 있나요?

먼저 새끼고양이 때는 잠을 많이 자는 시기라 깨우지 않는게 좋아요. 또한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건드리고 다니는 일이 많은데 이때 다치지 않도록 주변 물건들을 정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방접종은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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